🤔 왜 http로 시작하는 이미지만 다르게 사용하나요?

티스토리는 http보다 보안이 잘 되는 https라는 환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
그런데 구글 크롬이 '기껏 https 쓰면서 http에 있는 컨텐츠 가져다 쓰면 의미가 없잖아' 하고 https에서 http 컨텐츠 가져다 쓰는 걸 아예 막아두었습니다.

많은 분들이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게 막히면 정상적으로 배너 이미지를 못 보겠죠…

무시하고 그냥 쓰면 엑박 혹은 멍때리는 티스토리 곰돌이 이미지가 저희를 맞이해줄 겁니다.

🌐 그럼 설명대로 했을 때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?

이미지 URL에 https://images.weserv.nl/?url= 를 붙여주면 http 출처 이미지가 무료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**Images.weserv.nl** 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캐싱 서버를 경유해 https 출처 이미지가 되어 돌아옵니다.

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싶으셔도 무료에 오픈 소스니 나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.

간혹 이 방법이 안 먹히는 배너 링크는…… 아직 안 되는 원인을 못 찾았습니다. 약간의 귀찮음은 감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💦

🖼️ link-images 페이지를 사용하시는 경우...

저장한 이미지를 왜 link 페이지에 바로 사용하지 않나요?

티스토리가 자체 이미지를 html에서 표현하는 방식이 묘하게 되어 있어서 직접 첨부한 이미지에 html으로 링크를 걸어두면 다음에 수정할 때 그 링크 설정이 다 날아가 있습니다.

배너 하나 추가할 때마다 그 이미지들에 링크를 일일이 다시 걸어줘야 하는 겁니다. 정말 귀찮죠?

그런데 다른 티스토리 페이지에 이미지를 올려두고 그 링크를 따면 설정이 날아가지 않습니다.

그런 사유로 link-images 페이지를 따로 두게 되었습니다.